애프터 이펙트 핵심 단축키

어도비 애프터 이펙트 핵심 단축키

안녕하세요 피치파이입니다. 오늘은 애프터 이펙트 핵심 단축키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. 프로그램을 처음 배울 때 은근히 스트레스가 되는 것 중에 하나가 단축키인데요.

단축키를 꼭 외워야 하는 건지, 그렇다면 뭐부터 외워야 하는 건지 이런 고민을 누구나 해보셨을 것 같습니다.

애프터 이펙트는 단축키의 활용이 중요하다고 볼 수 있는데요, 이 이유를 먼저 알아보겠습니다.

1. 작업시간의 단축

첫 번째로는 작업 시간이 드라마틱하게 단축됩니다. 대부분의 단축키를 사용하는 방법과 단축키를 거의, 또는 전혀 사용하지 않는 조건이라면 같은 작업에 소요되는 시간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차이가 납니다.

영상 작업, 특히 모션그래픽과 같은 작업을 할 때에는 몇 초짜리 영상을 만드는데도 어마어마한 시간이 소요되기도 합니다. 저의 경우에는 45초 드라마 오프닝 씨퀀스 제작에 2-3주 정도의 시간을 투자하는 편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제작 시간의 단축은 영상 작업에서 필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.

 

2. 메뉴에 없는 기능 선택

두 번째로는 메뉴에서는 선택할 수 없고 단축키로만 적용가능한 수많은 중요 기능들이 있습니다. 예를 들어 포지션 옵션만 열어보기의 단축키는 P인데요, 메뉴바에서는 이러한 단축키를 찾을 수 없습니다. 즉, 어딘가를 클릭해서 나타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.

 

그리고 단축키가 중요한 숨겨진 중요 이유는 여러분들의 관절 건강을 지킬 수 있다는 점입니다. 마우스의 사용을 줄여서 손목과 어깨 관절을 지켜주고,, 작업 시간을 단축시켜 목과 허리를 지킬 수 있습니다.

 

마지막으로.. 단축키를 사용하면 전문가 스멜을 풍길 수도 있고, 또는 제법 멋져 보일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 아닐까 생각됩니다!

 

3. 꼭 알아두면 편리한 핵심 단축키

< 기본이 되는 일반 단축키>

일반 (General)
Ctrl+A	모두 선택
F2 또는 Ctrl+Shift+A	모두 선택 해제
Enter	레이어나 폴더 등의 이름 변경
Ctrl+D	레이어나 효과 등 복제하기
Ctrl+Q	작업 종료
Ctrl+Z	실행 취소(Undo)
Ctrl+Shift+Z	최종 지시 다시 실행(Redo)
Ctrl+Alt+/(숫자 키패드)	모든 메모리 제거

저장, 내보내기 및 렌더링
Ctrl+S	프로젝트 저장
Ctrl+Shift+S	다른 이름으로 저장
Ctrl+Alt+M	Adobe Media Encoder 인코딩 대기열에 컴포지션 추가
Ctrl+M	렌더링 대기열에 추가

 

<레이어 만들거나 수정하는 작업에 유용한 단축키>

레이어 (Layer)
Ctrl+Y	새로운 Solid Layer 만들기
Ctrl+Alt+Shift+Y	새로운 Null Layer 만들기
Ctrl+Alt+Y	새로운 Adjustment Layer 만들기
Ctrl+아래쪽 화살표	Ctrl + ↓ [Timeline] 패널에서 하위 레이어 선택하기
Ctrl+위쪽 화살표	Ctrl + ↓ [Timeline] 패널에서 상위 레이어 선택하기
Ctrl+Shift+A	모든 레이어 선택 해제
X	선택한 레이어를 [Timeline] 패널 가장 위로 스크롤
Shift+F4	Parent & Link 표시 또는 숨기기
F4	레이어 스위치 및 모드 표시 또는 숨기기
Ctrl+Shift+Y	선택한 Solid Layer, Light, Camera, Null 또는 Adjustment Layer의 설정 대화 상자 열기
Ctrl+Shift+D	선택한 레이어 분할
[ 또는 ]	시작 지점 또는 종료 지점이 현재 시간이 되도록 선택한 레이어 이동
Alt+[ 또는 Alt+]	선택한 레이어의 시작 지점 또는 종료 지점을 현재 시간으로 자르기

레이어 속성 수정 (Modifying layer properties)
Ctrl+Home	선택한 레이어를 중앙에 배치하기
Ctrl+Alt+Home	선택한 레이어나 콘텐츠의 가운데에 기준점 설정
Alt+Page Up 또는 Alt+Page Down	1프레임 앞이나 뒤로 이동하기
Alt+Shift+Page Up 또는 Alt+Shift+Page Down	10프레임 앞이나 뒤로 이동하기

 

<키프레임 및 그래프 편집에 유용한 단축키>

키프레임 및 그래프 편집기 (Keyframes and the Graph Editor)
Shift+F3	그래프 에디터 창 전환 및 돌아오기
Ctrl+Alt+A	표시되는 모든 키프레임 및 속성 선택
Shift+F2 또는 Ctrl+Alt+Shift+A	모든 키프레임, 속성 및 속성 그룹 선택 해제
Alt+오른쪽 화살표 또는 Alt+왼쪽 화살표	키프레임을 앞, 뒤로 1프레임 이동
Alt+Shift+오른쪽 화살표 또는 Alt+Shift+왼쪽 화살표	키프레임을 앞, 뒤로 10프레임 이동
F9	키프레임에 Easy Ease 적용하기
Shift+F9	키프레임에 Easy Ease In 적용하기
Ctrl+Shift+F9	키프레임에 Easy Ease Out 적용하기

 

<툴 선택 및 컴포지션 패널 보기 설정에 유용한 단축키>

툴 활성화 (Activate tools)
V	선택 도구 활성화
H	손 도구 활성화
스페이스바 또는 마우스 가운데 단추를 누르기	일시적으로 손 도구 활성화
Z	확대 도구 활성화
Alt 확대 도구가 활성화되어 있는 경우	축소 도구 활성화
W	회전 도구 활성화
Alt+W	로토 브러쉬 도구 활성화
Y	중심점 도구 활성화
Q	모양 도구 활성화 및 순환(사각형, 둥근 사각형, 타원, 다각형, 별)
Ctrl+T	문자 도구 활성화 및 순환(가로 및 세로)
G	펜 및 마스크 페더 도구 활성화 및 두 툴 간 순환
Ctrl+B	브러쉬, 복제 도장, 지우개 도구 활성화 및 순환
Ctrl+P	퍼펫 도구 활성화 및 순환

보기 (Views)
.	[Composition] 패널에서 확대
,	[Composition] 패널에서 축소
/	[Composition] 패널에서 100%로 확대/축소
Shift+/(기본 키보드)	[Composition] 패널에서 크기에 맞게 확대/축소
=	시간 확대
-	시간 축소
;	[Timeline] 패널에서 1프레임 최대로 크게 보기
Caps Lock	뷰어 패널에서 이미지가 미리 보기용으로 렌더링되지 않도록 방지
'	safe zones 보이기 또는 숨기기
Ctrl+'	그리드 보이기 또는 숨기기
Alt+'	비례 격자 표시 또는 숨기기
Ctrl+R	눈금자 보이기 또는 숨기기
Ctrl+;(세미콜론)	가이드라인 보이기 또는 숨기기
Ctrl+Shift+H	레이어 컨트롤 표시 또는 숨기기

 

<타임라인 패널에서 작업할 때 유용한 단축키>

타임라인 패널에 속성 및 그룹 표시 확인하기 (Showing properties and groups in the Timeline panel)
A	[Anchor Point] 옵션만 펼치기
F	[Mask Feather] 옵션만 펼치기
M	[Mask Path] 옵션만 펼치기
MM	마스크 속성 그룹만 표시
F	[Mask Feather]] 속성만 표시
T	[Opacity] 옵션만 펼치기
P	[Position] 옵션만 펼치기
R	[Rotation]과 [Orientation] 옵션만 펼치기
S	[Scale] 옵션만 펼치기
E	[Effects] 옵션만 펼치기
AA	[Material] 옵션만 펼치기
EE	[Expressions] 옵션만 펼치기
UU	기본 값에서 변형되거나 키프레임 적용한 옵션만 펼치기
LL	[Audio Waveform] 옵션만 펼치기
U	키프레임 또는 [Expressions] 옵션 펼치기

컴포지션 및 작업 영역 (Compositions and the work area)
Ctrl+N	새 컴포지션 만들기
Ctrl+K	선택한 컴포지션의 [컴포지션 설정] 대화 상자 열기
B 또는 N	작업 영역의 시작 또는 종료 부분을 현재 시간으로 설정
Tab	활성 컴포지션의 컴포지션 미니 흐름도 열기
Ctrl+Shift+X	컴포지션을 작업 영역으로 다듬어 자르기

 

너무 많아서 기가 질리시나요? 저도 좀 줄이고 싶었는데 진짜 다 잘 쓰는 단축키라서 넣다 보니 좀 길어지긴 했습니다 ㅜㅜ.  (이 것도 많이 추린 거.. 에요 ㅎ)

 

단축키를 빨리 외우는 방법은 무조건 몸이 기억하게 하는 거랍니다. 몸이 기억하려면 그만큼 자주 써야겠죠? 저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배울 때 핵심 단축키를 출력해 두고 모니터 근처에 잘 보이도록 부착한 후 집중적으로 단축키로만 작업을 합니다. 그러다 보면 어느새 몸이 단축키는 기억하더라구요. 간혹 저에게 애펙 단축키를 물어보는 일이 있는데요. 기억이 안 날 때 키보드에 손을 가져가면 기억이 나는 경험이 많답니다~

 

자주 사용해서 몸이 기억하게 만들어 봐요~